어떤 사람의 인생이 편해 보인다면, 그 사람은 당신이 남들이 하는 편하고 안정된 선택을 해나갈 때
자신에게 스스로 진정 원하는 것을 질문하고 어려운 선택들을 당신이 하지 않았을 때 용기 있게 선택해 나간 결과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인생 또한 당신처럼 나름대로의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오로지 '당신의 입장'에서만 보기 때문에 타인의 삶은 '간편'하고 '쉬워'보이고 '편해'보이는 것이지요.
이것이야말로 타인에 대한 이해가 없는 '자기중심적 사고'라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은 왜 편하게 사느냐고 묻기전에
당신은 왜 당신의 욕구를 무시하고 불편하게 살기로 결정했는지 묻는 게 더 현명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만족하는지, 선택에 따른 책임을 잘 지고 있는지도요.
선택에는 A를 하던 B를 하던 좋은 것과 별로인 것이 존재하는 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에게 견딜만한 것만 남은 건 아닌지 숙고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 좋은 것을 가치 있게 여기고 만족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선택하든지 불만을 품고 욕을 하는 사람인지는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혹여 잘못 선택한 것이라 생각이 든다면 앞으로라도 스스로를 위해 좋은 선택을 해나가면 그만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애써 무시하거나 없는 척하지 마시고
그대로 불편한 것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자신조차 예뻐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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