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홍현태 에세이

일부내용中

2장 상처 없는 인간관계를 꿈꾸는 당신에게

p.104 기분이 좋지 않다면 잠시 거리를 두도록 해요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거리감이 생기지 않기 위해선 당신의 기분이 좋지 않아 예민한 감정일 때 잠시 소중한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무리 좋지 않은 기분을 숨기더라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우울한 당신의 모습을 상대방이 지켜본다면 감정은 쉽게 전염될 것입니다. 

소중한 인간관계를 변질시키지 않기 위해선 자신의 기분이 온전치 않을 땐 잦은 만남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가족, 직장생활, 친구, 이웃과의 만남에서 서로가 배려하고 차이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을 각자가 기울인다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가꾸는데 결국엔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반대로 반목하고 오해하고 좀비처럼 자신의 좋지 않은 감정을 옮기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면, 그 사회의 모습은 어떨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부정적인 것이 어쩔 수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알면 노력은 할 수 있으니까 일상생활에도 적용해 보면 스스로와 타인에게도 나은 삶은 선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