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전시를 다녀와서

기생충박물관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Bogotipo 2019. 4. 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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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도로변근처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협회 바로 옆건물입니다.
방문기록부에 이름등을 기입하고 신분증을 맡기면 무료로 관람가능합니다. 안내데스크에서 기생충학과냐고 물어봤던걸로보아 학부생이 주로 방문을 하는 모양입니다.
가는 방법은 팜플렛에 있습니다.
소개-인삿말-관람안내도 같이 잘 나와있답니다.
관람을 마치면 엽서를 주시는데 주혈흡충이 인상깊어서 이것으로 받았습니다.
외적인것과 달리 상당히 로맨틱한 주혈흡충입니다.
생김새가 제일 징그러워서 찍은 사진
번호에 명시된것을 확인하면서 안내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어쩌면 막 가고싶지 않은 느낌이 더 많습니다만(?)

직접 관람을 하다보면 징그럽다고 생각한 기생충은 정말 능력자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치료제로 쓰이는것부터 숙주의 몸에 들어가기위한 전략이 대단한 점을 통해서)

심심할때 한 번쯤 방문해도 재미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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