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는 시간

내일 어디든 여행할 수 있다면 가고 싶은 곳은?

Bogotipo 2020. 5.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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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입니다!

몇 개월간 잠수를 깊게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더 반갑네요~!

독자 여러분들은 혹시 곧 다가올 여름휴가 계획을 세웠나요?

 

시원한 계곡에 발담그면 시원한데..

4년 전부터의 기록을 보면 놀랍게도 그동안 '가고 싶다~' 라 생각해서 기록한 곳은 1 곳 빼고는 모두 가보게 되었네요..!

 

점점 현실에 얽매이면서 노는 것도 힘들고 비용 걱정도 되는 게 현실 아닐까요?

 

게다가 할 일은 또 왜 이리 또 많은지... 고민도 늘어납니다.

 

 

요트나 크루즈 여행도 재미있을거고...

각자의 이유로 자신이 하고 싶거나 원하는 것들을 미루다가.. 정작 뭘 하고 싶은지 잊어버리고 있진 않나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떤 면에선 비슷해서 놀고, 먹고, 쉬는걸 마다할 이가 없지요.

 

물론 일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조차도요..

 

수많은 불빛 속의 내모습

 

실제로 내일 여행을 가기 어려울지라도 이런 가정법을 써보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일 어디든 여행할 수 있다면..?'

정말로 순수하게 비용이든 사람이든 여러 조건들 따지지 않고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들을 바라봐주는 거요.

 

종종 살면서 타인을 위하는 건 칭찬받아 마땅한 것이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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