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는 시간

누군가를 몰래 훔친다는 것은

Bogotipo 2024. 7.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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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몰래 훔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그만큼 두렵고 알 수 없기 때문인 '불안감'에서 비롯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경계를 침해해서 그 사람을 방해하거나 지배한다고 믿어야 자신이 안심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것입니다.

오로지 기준이 그 사람(상대방)이기 때문에 그 이에게 '종속되는  지옥 속의 수동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원하는 것을 탐색하는 것 이런저런 실패와 성공을 거두는 것과는 대조적이죠.

 

이유가 어찌되었든 행위에 대한 '책임'은 인생의 전반에 세대를 걸쳐 드러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살심을 품는 것은 스스로 자결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영혼을 서서히 자신이 좀먹는 것이죠.

자신과 더불어 주변 이들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주의하시고 멀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행위를 '마땅히 그래도 되는' 권력이라 믿는 사람은 아픈 사람이지만 치료를 원치 않을 겁니다.

그리고 주변의 건강한 사람이 보기에는 수명이 100살 남짓도 살지 못하는 종교가 있건 없건 한 인간일 뿐입니다.

 

살다 보면 나쁜 마음이 들 때도 있을 것이고, 좋은 마음인 상태도 있을 겁니다.

어떤 마음가짐이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자신이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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