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낙서

뻘의 삶

Bogotipo 2024. 4. 11. 12:20

화가나고 불만족하는 뻘은 "다른 사람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아야겠어!" 라며 외칩니다. 그리고 한 명씩 자신의 힘듦을 물들여냅니다.
"난 싹을 틔우는 화분의 흙으로 살거야." "난 사람들이 미용에 쓰는 머드가 될거야." "난 화분의 병이 되기위해 연마하는 과정을 거칠거야." 자신만의 꿈을 꾸는 뻘은 자신의 행복을 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