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이 사람이 뭘 하나 궁금해하며 보는 이유

Bogotipo 2024. 8. 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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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뭘 하나 궁금해하며 보는 사람의 기저엔 '불안'이 있다고 합니다.

 

저 사람의 생활을 꼬투리 잡고 까내릴수록 낮아지는 자신의 자존감은 보지 못합니다.

 

이 힌트를 듣고 다루려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내버려 두고 평생을 심한 불안 속에서 두려워하며 살 수도 있습니다. 그 자체가 이미 지옥인 것입니다.

 

자꾸 비교하고 싶은 마음, 더 나아보이고자 증명하려고 애쓰는 자존감 낮은 마음,

 

우리는 약한 사람이기에 그런 마음조차 들 수 있지만 남의 것을 강탈하고 조롱할 만큼의 권리는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옥에서 나오기 원치 않는다면 계속 그렇게 사십시오.

 

당신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자신이 그토록 받아들이기 어렵고 인정하기 어려운 부정적인 것이 상대에게 있다고 믿으며 욕하는 이를 멀리하십시오.

 

그것은 도둑이 죄를 짓고 죄인지도 모르는 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성서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합니다.

 

어느 누구에도 예외는 없습니다.

 

사람에게서 권세를 인정 받든 그렇지 않든, 어떻게 살았든 간에 끝은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그 안에서 죄를 뉘우치는 사람이 있고

 

죄가 무엇인지를 알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어떤 사람이 가졌다해서 해칠 권리는 없으며

 

그런 사람을 보고 동조하고 공범이 되는 것도 자신의 선택과 책임의 문제입니다.

 

당장 죄가 드러나지 않는다 하여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신을 부정하는 사람은 대개 본 적이 있냐고 합니다.

 

그럼 네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숨을 쉬는 건 어떻게 설명할까를 물어봅니다.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하여 없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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