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매일기
자신의 힘듦을 외면하는 사람일수록
Bogotipo
2024. 2. 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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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힘듦을 외면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가진 안 좋은 점을 남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죄인지도 모르고 개인적 원한으로 상대를 때리는 아이의 모습은 그대로 남아돌고 돌아 자신에게로 돌아간다.
더 유명하고 권세가 있다는것은 인간이 임의로 정한 것일 뿐, 서로의 안녕과 삶의 향상을 위해 빌어주는 것이 자신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몸의 기능은 지체마다 여러가지 역할을 부여받는 것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중요한 것이다.
누가 더 낫고 못한것도 아니다. 자신의 몸임을 부정하고 한 지체의 기능을 옥죄면, 결국 자신의 몸이기에 전체를 기능하기 어렵게 된다. 겉으로는 '모르는 사람이니까 이건 괜찮을 거야.' '죄를 짓는 들 어찌할 수 없을 거야.'라고 여기는 것은 자신의 몸을 망치는 지름길로 가는 것.
크게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본 사람은 이해할지도 모른다. 사람들도 그와 같다.
당장 자신의 불편함으로 다가올 것이며, 평소에 당연했던 것들이 아주 어렵게 된다.
하루도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며 평안을 기도해보자. 건강하고 힘들어도 툭툭 털어서 일어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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