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를 보고나서

💘봉준호감독<미키17>조조영화로 개봉하자마자 본 소감

Bogotipo 2025. 2. 28. 15:44
 
미키 17
“당신은 몇 번째 미키입니까?” 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 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 기술이 없는 그는, 정치인 ‘마셜’의 얼음행성 개척단에서 위험한 일을 도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로 지원한다. 4년의 항해와 얼음행성 니플하임에 도착한 뒤에도 늘 ‘미키’를 지켜준 여자친구 ‘나샤’. 그와 함께, ‘미키’는 반복되는 죽음과 출력의 사이클에도 익숙해진다. 그러나 ‘미키 17’이 얼음행성의 생명체인 ‘크리퍼’와 만난 후 죽을 위기에서 돌아와 보니 이미 ‘미키 18’이 프린트되어 있다. 행성 당 1명만 허용된 익스펜더블이 둘이 된 ‘멀티플’ 상황.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현실 속에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자알 죽고, 내일 만나” 
평점
8.5 (2025.02.28 개봉)
감독
봉준호
출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아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레트, 마크 러팔로

 

오랜만에 동네에서 조조영화를 보았습니다.(스포주의)

마침 봉준호감독님 영화<미키17>가 개봉일 이더군요!!(한국이 외국보다 개봉일이 빠르다고)

기생충도 보고 느낀건데, 감독님의 특유의 재치와 메세지가 돋보였어요..ㅎㅎ

 

막 유쾌한 내용은 아니지만, 보고 생각거리로 이야기 나누기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섬찟할 수 있는 우리들의 미래와 윤리적인 면들도 많이 들어있다고 느꼈습니다.

요즘 OTT도 판을 치고, 짧게 방구석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많아지다 보니 영화도 참 오랜만에 본다고 느꼈습니다.

 

남주배우도 잘생겼구요...영화에서 자꾸 죽어서 애잔했어요😌

중간에 차를 우려서 주는 여자배우님 목소리도 정말 매력적이고 좋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에서 만나보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