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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따뜻하게 인사하고 질문을 하면 좀 더 많이 알 수 있습니다.
그럴 용기가 부족하거나 방법을 몰랐다면 참고하면 좋다고 느낍니다.
배고픈 아이가 지나가는 아이의 음식을 훔쳐먹는 것처럼 남의 것을 함부로 가져가는 건 아이들이 모르거나 배우지 못해서 하는 행동입니다.
알더라도 그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여 우기거나 부모나 어른 등 주변에 뭐라고 해줄 사람이 없어서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남의 탐나는 것은 자신이 멋대로 가져가도 된다고 믿는 것입니다.
90중반이 되는 할머니께서 예전에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남의 것 도둑질하면 못쓴다." 남도 나와 함께 고통을 느끼는 대상이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란 마음이 있다면 되도록 선대하려 노력할 겁니다.
그저 너무 허기진 아이처럼, 남을 생각할 마음조차 남지 않는 현실이란 건 안타깝습니다만
행동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낙인처럼 남아 자신이 책임질 몫이 고스란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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