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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1~8화) 시청소감♡

by Bogotipo 2019. 4. 23.

멋진 연기를 펼쳐준 배우(순서: 진영,정채연,지수) 출처: iMBC 김경희 사진제공 넷플릭스 

 *시청 안 하신 분들은 스포 주의*

신작 넷플릭스 로맨스물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를 시청해봤습니다.

재미없으면 1화만 보고 안 봐야지(?!) 하고 봤습니다.(하지만 8화까지 다 봤다고 합니다.)

 

배우분들이 어쩜 아름답고 멋있는지..! 연기도 잘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느낌이 청춘시대, 더 나아가서는 과거에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반올림 정도였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과 살짝 비슷한 느낌도 있습니다.(주인공의 전공이 건축학과라는 점과 첫사랑 구도라는 점이..)

조금 다른 점은 오랜 친구였다는 점.. 정도입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소개영상(출처:Netflix Korea)

소개 영상 링크 바로가기: https://youtu.be/Sg6xEc4IS2Y

 

그렇다고 막 유치하진 않은 느낌입니다. 누구나 겪어볼 만한 첫사랑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청춘들의 현실적인 문제도 살짝 언급도 해주며 위로를 받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한국 드라마에 있는 빈부격차의 구도는 좀 식상했었습니다. 

그래도 풋풋한 감정이 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사랑의 기억을 찾고싶은 분들이나 연애를 시작하시는 분들 오랜 이성친구가 있으신 분들이 특히 공감하실 수 있을듯싶습니다.

 

따뜻한 봄이 지나가기 전에 어울리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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