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험2 해외여행지에서 물건을 두 번이나 잃어버리고 찾은 경험 여행지에 갈 때면 계획이나 예약 등 꼭 필수적인 것 외에는 변수에 맞게 유동적으로 하는 편이다.두 여행지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경험을 했는데 문제는 두 나라의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한 곳은 영어를 거의 안 쓰는 나라)한 곳에서는 목에 건 선글라스가 진짜 길 걷다가 없어진 새도 모르게 사라진 거라서 어디로 갔는지조차 몰랐다.그곳 해변은 관광객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자기 파라솔을 이용하라는 둥 이곳이 좋다는 둥으로 (내용을 사실 잘 모르지만) 영업하는 곳이었다.그래서 처음에는 상인 중 하나를 의심하며 한참 해변을 처음부터 끝까지 걸었다. 그러는 와중에 열심히 장사하시는 분께 되려 먼저 직접 되지도 않는 말을 걸어서 손짓발짓하며 물건의 행방을 물어봤었고 드디어 그중 한 명이 알아듣고선 "이것입니까?".. 2024. 7. 25. 2012년 기록의 일부 -게으름과 어색함과 자존심- 2024.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