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려동물1 18년지기 친구,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 해피 저에게는 아주 각별한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오랜 반려동물인 '해피' 유년시절 어머니께서 발휘한 네이밍 센스였던 기억입니다. 아주 흔한 이름이어도 저에겐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유년시절 마치 장난감 하나가 생긴것처럼 굴어서 해피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장 큽니다. 성인이 되고나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늘어나서야 강형욱 훈련사의 말도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애완견이라고만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함께 여생을 보내는 친구이고 존중을 해줘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2019년 4월 8일자로 이젠 더 이상 너를 품에 안을 수 없어서 슬프지만 영화 '코코'에 나온것처럼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제일 먼저 마중 나와줄 거지? 정말 보고 싶다 해피야.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한다 2019. 4.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