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꿉1 여사친,남사친의 결혼식 가는날! 안녕하세요 nadolsi의 bogotipo입니다. 유년 시절 함께한 이성 친구(일명 여사친/남사친)가 있으신가요? 그 친구가 내일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새삼 벌써 그럴 나이가 되었음에 놀라기도 하고 왜때문에 제가 더 떨리는 기분이 들까요? 성인이 되고 취업 준비나 일을 하면서 아무래도 자주 만나지는 않았지만 정말 섬세한 친구였습니다. 까페마다 쿠폰을 다 모아서 다니기도 했었고 맛있는 곳 재밌는 곳은 정~말 잘 알고 있는 친구였거든요. 사람들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것도 그 친구의 장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성적으로 사귀고 싶다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는 편안한 친구랄까요... 아마 제 친구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배우자가 정말 좋아할 만합니다. 결혼 전에는 다 같이 만나서 신나.. 2019.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