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하다1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친구 중에 늘 집에 가고 싶어 하는 A가 있었습니다. 그에 반면 활동하는 것을 좋아했던 스스로는 오감을 자극할만한 활동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땐 집이 그다지 편하지 않았던 공간이어서 외부활동을 하다 보니 외부공간이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북카페 형식으로 꾸며져 있으면서 친구들과 이야기할만한 공간) 지금은 좀 다릅니다. 독립을 하면서부터는 집이 가장 편안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어디든 있으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점이 이런 변화를 일으켰을까요? 바로 경제적인 이유라 생각합니다. 학교에 다닐때 물론 중간중간 아르바이트나 근로장학 등 장학금을 타기 위한 활동을 하며 용돈을 충당하긴 했지만 부모님께 의지를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살인적인 책값+쓸데없는 회비들 포함) 그러.. 2019.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