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들
아이 손을 꼭 잡고 이끌고 가는 부모에게
자전거 타고 앞만 보는 아이에게
"뒤에 무지개 떴다." 라고 외쳐보았습니다.
그제야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들
뒤를 돌아보는 사람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필요한 여유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이 되어서야 물든 단풍길 (0) | 2024.11.16 |
---|---|
썩어가도 떨어지지 않는 잎사귀 (0) | 2024.07.27 |
새순이 자라는 방식 (0) | 2024.05.27 |
장미와 지난 꽃 사진💗 (0) | 2024.05.22 |
올해 벚꽃사진모음 (0) | 2024.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