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이 유명하다기에 성수기에 다녀왔습니다. (본래는 사람이 많지 않은 비수기 때 주로 여행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버스로 온전히 이동하려 했으나 KTX로 부산을 경유해서 가는 편이 좀 더 편할 거라 생각해서 간 김에 부산도 조금 둘러보다 왔습니다.
마침 진해의 해군부대도 개방한다 하여 잠깐 들렀답니다. (바닥에 벚꽃들이 보이시나요..?!)
진해는 온 동네가 다 벚꽃 가득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상인들이 벚꽃 음료도 팔았지만 사진 않았습니다.
정말 1년 동안 아쉽지 않을 정도로 벚꽃을 둘러보고 왔답니다.
벌써 만개한 벚꽃들이 즐비하고 심지어 벚꽃은 조금씩 지고 이파리가 돋아나더군요..!
제일 많이 가는 관광지인 여좌천에 가는 길이였는데, 깃발이 보이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느라 많아서 개인적으로 베스트 포토존은 주변에서 찾았답니다. (이미 벚꽃잎도 많이 져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 주변부를 배회하며 벚꽃을 즐겼던 기억이네요.
그리고 부산에도 들른 겸 지하철을 이용해서 동백섬에 다녀왔답니다.
여행 중간에 관절 부상으로 다음날 유채꽃 걷기 대회는 참석 못했지만, 의욕이 앞서는 만큼 건강관리도 평소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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