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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3

주변에 멀리할 수록 좋은 사람 살다가 보니 아무리 주변에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판이 좋아도 멀리할 사람이 있습니다.바로 '나에게는 어떤 사람인가' 기준인데,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들처럼 좋은 분위기,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 인지 그러는 척 연기를 하는 사람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가령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인정하는 사람일지라도 남을 허락 없이 들추며 헐뜯는 사람인지, 양의 탈을 쓰고 선한 행세를 하며 남을 때리는 걸 정당화하는 사람인지 각자의 사정도 보고 결정할 일이지요.무엇보다도 나에게도 어떤 부정적 행위를 감행하기를 부추기는 사람을 조심하고 거리를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신은 깨끗하고싶고 남을 통해서 자신의 부정적 속내를 내던지는 이일 수 있으니까요.당장은 이용한 대가를 주고 원하는 것을 채워줄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러니 알면서도 이용당하.. 2024. 11. 25.
학비 기증소식을 듣고 타인을 위하는 것이 결국 자신을 위하는 길이라는 것을 이미 깨닫고 실천으로 옮긴 현명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반성의 기미 없이 배우거나 노력하는 대신 손쉬운 쾌락을 선택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타인이 괴로울 것이라 생각하고 하는 행위는 자기 발전 대신 자기 파괴를 가져온다. 타인과 자신은 연결된 존재라는 것을 망각이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 누군가에게 아픔을 주었다 생각하겠지만 결국 자신에게 전이되는 순환 속에 갇히는 것이다. 2023. 6. 28.
예상대로라 오히려 담담하고 심지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그 과정에서 결과가 눈에 보이는 때가 있다.그리고 나의 행동 생각이 얼마나 간절한지, 내가 정말로 최선을 다하는지를 느낄 때가 있다.그런데 이번엔 아니였던것일 뿐이다.멀리 와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다행한 것들이었다.어줍지 않은 합리화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아무렴 어떤가? 너무나도 뻔한 결과가 기대되지 않았다.스스로도 의문이 많이 들었던 시간들은 의미가 있었다.그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들에 감사했다.또다시 하루가 아무렇지 않게 무심히 흘러간다.늘 그래왔던 것처럼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말이다. 이번에 느끼는 자유는 얼마나 가게 될까?또 어떤 것들이 나를 맞이할까..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이다.늘 어떻게 살겠다고 다짐하고 계획해도 그대로 흘러가는 것보단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다. ..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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