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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는 시간/책을 읽고나서10

생활법률상식사전 생활법률 상식사전13년째 생활법률 분야의 최고 스테디셀러이자 대한민국 필수 법률상식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생활법률 상식사전》. 2010년 초판 출간 이후 5번째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5년 차 법원공무원인 김용국 저자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최신의 개정 법률을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원고를 대폭 수정해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번 제5차 개정판에는 스토킹범죄, 반려동물 사고, 여행 관련 법률, 안락사와 존엄사, 상가임대차와 권리금 문제 등의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 또한 부동산 명의신탁, 검ㆍ경수사권 조정, 사실혼과 법률혼, 전자소송, 공탁 절차, 성년후견제도, 인터넷 링크와 온라인상의 법률문제 등도 새로 다루었다. 이 책 한 권으로 사회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나 분쟁해결에 도움을.. 2024. 5. 26.
이번 주에 읽은 책 몇 가지 페이지 공유 2024. 5. 22.
감정도 설계가 된다 - 브렌다 쇼샤나 감정도 설계가 된다“특별히 안 좋은 일도 없는데 일도 하기 싫고 사람 만나기도 싫고 그냥 무기력하다.” “1년 넘게 자격시험에 매달려 열심히 공부했는데 원하는 성적이 안 나오니 그냥 포기하고만 싶다.” “사람들은 모두 즐겁게 사는 것 같은데 난 뭘 해도 잘 안 되고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아 의욕이 안 난다.” “잘난 것 없어 보이는 동기가 나보다 훨씬 잘 나가고 있어서 질투가 난다. 친한 동료들과 그 사람 뒷담화를 하면 왠지 모르게 쾌감이 있어서 중독된 것처럼 매일 반복한다.” 이 가상의 문장들은 우리가 흔히 느낄 법한 상황을 묘사한 것이지만, 이 다양한 감정 상태를 거슬러 가보면 하나의 원인이 나온다. 무기력, 번아웃, 낮은 자존감, 질투, 뒷담화 등 모든 부정적인 감정의 근원에는 ‘화’가 있다. 마.. 2024. 3. 28.
<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필요한 사람인가 자칭 뒷모습 관찰가이자 《배려》, 《재미》,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를 쓴 저자 한상복이 사람들의 뒷모습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관찰하다 그 원류를 거슬러 17세기 유럽 세 명의 현자와 조우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장 드 라 브뤼예르, 이 세 명의 지식인은 내일의 안녕을 기약할 수 없는 암흑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는 게 인간다운 것인가를 끝없이 고민하며 인간의 위선과 허영, 이기심 등을 특유의 직관과 통찰로 예리하게 포착했다. 『필요한 사람인가』는 세 현자가 남긴 잠언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만을 추려 틀로 삼고, 다양한 에피소드에 동서양 역사와 철학, 심리학, 경제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었다. ‘어떻게 살..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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