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나를 돌아보는 시간/책을 읽고나서10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홍현태 에세이 일부내용中 2장 상처 없는 인간관계를 꿈꾸는 당신에게 p.104 기분이 좋지 않다면 잠시 거리를 두도록 해요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거리감이 생기지 않기 위해선 당신의 기분이 좋지 않아 예민한 감정일 때 잠시 소중한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무리 좋지 않은 기분을 숨기더라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우울한 당신의 모습을 상대방이 지켜본다면 감정은 쉽게 전염될 것입니다. 소중한 인간관계를 변질시키지 않기 위해선 자신의 기분이 온전치 않을 땐 잦은 만남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가족, 직장생활, 친구, 이웃과의 만남에서 서로가 배려하고 차이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을 각자가 기울인다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가꾸는데 결국엔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반대로.. 2023. 10. 17.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 오래전부터 친구에게 빌렸던 책인데 읽지 않고 있다가 문득 잠이 안 오는 자정 무렵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몇 번 글쓰기와 관련한 강연을 하신다는 걸 지나쳐서 보기만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사실 책을 펼치게 된 목적이 잠이 안오기때문에 잠을 잘 자기 위한(?) 용도였는데... 어느덧 반페이지 정도 읽은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만큼 읽기 편하게 되어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새벽 2시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해볼 법한 고민들, 생일 때마다 장난스레 듣는 멜로디 '왜 태어났니' 게다가 예외없이 전부 다 죽음에 마주하는 현실들 이것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엿보였습니다. 철학적인 이야기가 있어서 한 번쯤 생각을 해볼 기회를 주는 책이라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면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는 현대인들.. 2019. 4.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