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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를 보고나서

픽사애니메이션 영화 'soul'을 보고나서 느낀점

by Bogotipo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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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람한 영화

<인사이드아웃>과 <코코>도 보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soul>은 이것보단 임팩트가 크진 않다고 느꼈습니다.

뭐랄까.. 잔잔한 이야기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화라는 인상이 더 강합니다.

(영화 보다가 딴생각도 함..) 

 

주로 봤던 영화는 사후세계를 영화에서 다뤘다면, 태어나기전 세계에 대해서 다룬 영화는 손에 꼽죠. 

이 영화는 그것에 대해 다뤘습니다.

 

음악영화라는 인상도 있었는데, 재즈는 좋았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멜로디는 없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비장한(?)꿈이나 목표들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사소한 기쁨,설레임,즐거움 등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살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 몰두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나쁘단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은 그저 일상의 한 단면일 뿐이라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사실상 죽기전에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어떤 업적을 이룬 것도 있겠지만, 누군가와 함께 모든 순간을 나누던 때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들이죠.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으시다면 영화 <soul>을 보고 나누어 보세요..!

 

더 늦기전에 곁에 있는 소중한 존재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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